인터넷 속도 순위 「한국 1위, 홍콩2위, 일본3위」
서치나 1월24일(월)12시46분

미 경제잡지 포춘이 23일, 美 아카마이·테크놀로지스에 의한 「인터넷 현황」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인용해, 세계 각국의 인터넷 접속속도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의하면, 한국의 인터넷 접속 속도는 14Mbps 로 세계에서 가장 빨랐으며, 세계 평균보다 7배이상 빠른 것으로 밝혀졌다. 

2위는 홍콩 9.2Mbps,3위 8.5Mbps의 일본, 루마니아는 7Mbps, 네델란드가 6.3Mbps, 라트비아가 6Mbps로 뒤를 잇고 있다. 미국은 5Mbps로 전체 12위이다.


세계 인터넷 속도는 지난해 9월 말 현재 평균 초당 1.9메가비트(mps)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14% 속도가 증가한 것이다.

반면, 더욱 사용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휴대전화등의 통신속도에서는, 세계1위는 러시아였다. 이것은, 기술적인 우위가 아니고, 유저의 수가 적기 때문으로 보여지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 상위 10개국 중에서 유일하게, 2009년에 비해 3.2% 느려졌다. 이는 모바일기기로 웹에 접속하는 사람이 증가했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견해가 있다.

최근게시물 보기